미래를위한 준비11탄

 칠엽수 8점 10점대 중국단풍 나간곳에 그대로 옮겨놓았네요..

 납품들가고 말일까지 비워주기로 했으니 자금쪼개 식재한거죠..

 올가을에 밥차면 일부팔고 다른거 또 꼽아놓을지..

 아니면 그대로 키워불구요.. 납품을 하다보면 남던안남던 나무를 끈임없이 회전시켜야합니다..

 사이사이 뽑으라했더니 중간중간 구멍이나서 앞쪽 쫙 밀어빼불고 심겄네요..

 칠엽수가 묘목대는 타이밍이 아닌듯한데 8점 10점대는 2~3년만나둬도 돈꼴나올거라 판단했습니다..

 오늘도 150여주 이식작업중인데 역시 작업비 식재비에서 운임,장비대가 절반이상을 차지합니다..

 규모가늘면 장비와 5톤단발이정도는 한두대는 꼭 보유해야겠다는 판단입니다..

 직접사려면 골아프니 반장님들께 떠넘깁니다..

 일은 만들어줄테니 남돈주기 아까우니 장비 무조건 사라합니다..

 장비있는팀에 일 밀어주는거죠.. 그리고 돈벌면 나무심던가 밭때기사라 압박합니다..

 욕심없고 일대만받으려는 반장님들은 필요없습니다..

 결국 돈몇푼에 흔들려 와따리가따리 .. 신용도 믿음도없고 잇속만챙기는 팀들은 모조리 쳐냅니다..

 함께갈 우군이 필요한거지 잇속따라 이리저리 재고가는 사람들은 필요없다는게 포인트죠..

 전북지부장님 농장입니다.. 나무좋고 간격좋고..

 이리 넓은땅을 사이사이 솎으려면 작업비도 무시못하게 들어가고 원정이니 더 그렇죠..

 또 상황에따른 변수로 작업비가 추가되기도합니다..

 워낙 싼값에 나무를주셔서 손해는 안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덩이 메우는대까지 장비대만 150들어갔습니다.. 느티15점 55주 케는대 들간비용이죠..

 보통 작업비때문에 목대로 나무를 팔게되면 업자들은 앞에서만 몰아빼던가 농가입장은 무시하고 가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럼 농가에서도 다음부턴 그업자와는 거래를꺼리죠..

 이런부분을 파고듭니다.. 조금 덜남아도 까져도 일단 뒷처리를 깔끔히하려 노력합니다..

 다른업자들보다 우위에서려면 농가를 챙기고 가야합니다..

 이제 2년후 20~25점 뽑아내고 다시 2~3년후 30점 솎아내고 40~50점되면 뽑아내며 앞쪽부터 다시 나무심으면되겠죠..

 농가와 함께 고민하며 농가가 돈을벌수있도록 유도하려 노력합니다..

 맞아들어갈수도있고 미스가 날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공유한다는게 중요한겁니다..

 아파트현장,사옥,군부대,골프장,리조트,옥상조경,산림조합 모든현장이 그림이다르고 필요한 규격대가 다릅니다..

 그래서 모든거래처를 확보하려 노력하다보니 전방향으로 나무납품이 들어갑니다..

 관목,교목,특수목,신품종,묘목 가지각색으로 주문이 들어오고 작업하고 있습니다..

 결국 모든규격대판로를 확보하고 움직인다면 협력농가에도 도움을줄수있고 나또한 역량이 느는거죠..

 일하다보니 100억이상 함께해보자 하는업체들이 나옵니다만..

 절대 덥석물지 않습니다..

 욕심으로 덥석물어버리면 기존거래처 다 끈어내고 그일만 해야합니다..

 그리되면 결국 휘두르는대로 끌려가야되고 몪매던곳이 힘들어지면 나역시 줄도산나는거죠..

 협력농가에도 말합니다..

 나만믿고있지말고 다른거래처 확보하는방법을 일러줍니다..

 다른곳에 나무줄땐 나무가격등 저에게 상담하고 상대하기 어려우면 직접 연결시키라고요..

 결국 농가는 나에게주는가격보다 더받고 나무도 낼수있고..

 전 다른곳보다 얼마라도 싸게 가져오니 경쟁력이 생기구요..

 서로 윈윈하는길은 잇속을떠나 신의로 움직이는방법뿐 없습니다..

 그리되려 노력하고 홍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