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30일 낮 12시에 조경수산업정상화를 위한 시민모임 회원들이 연말 모임을 가졌다.

회원들 모두가 2023년 12월 30일을 자축했다.

그토록 마음에 그리던 ‘조경수 소관 부처’가 산림청에서 국토부로 이관하여 조경산업과 일원화가 2023년이 다 가기 전에 완성이 되었다.

2023년에 마지막 업무일인 12월 28일에 환경과조경에서 ‘환경조경발전재단, 조경지원센터 신규 지정’ ‘조경수 가격조사 및 공표 등 조경계 현안, 내년도에 중점 추진’이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나왔다.

조경지원센터는 조경진흥법에 근거한 단체로 국토부의 지시와 감독을 받아 조경계에 당면한 많은 일들을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조경수가 국토부 체제에서 2024년도에 제일 먼저 하게 되는 일은 조경수가격을 조사하여 책정, 공표하는 일이다.

앞으로 조경지원센터가 단기계획(1년), 중기계획(3년), 장기계획(5년)을 수행하면서 조경계에 근본적인 많은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이로서 지난 수십 년간 조경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조경수 소관 부처 국토부 일원화가 성사되었다.

조경수산업정상화를 위한 시민모임은 수일중으로 언론사에 ‘조경수 소관 부처 국토부이관, 국토부 일원화를 환영한다' 는 보도자료를 작성하여 언론사에 배포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