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오전에 조달청 토목환경과에서 전화를 받았는데 둥근사철 가격 합리화를 위한 수시 위원회가 열려서 결과를 나라장터에 고시를 했다고 말했다.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를 물었더니 둥근사철 1,2미터는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1,5미터는 150,000원에서 155,000원으로 인상이 되었다 말했다.

수시가 열린 날이 언제인지를 물었더니 코로나로 인해 우편으로 자료를 보내고 우편으로 회신을 밭아 7월27일에 결과를 합산하여 가격을 정했다고 했다.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 말하고 바로 감사원에 민원을 넣어 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말했다.

금요일 저녁에 초안을 작성하여 내용을 정리하고 있는데 무엇이 어떻게 잘못 되었는지를 논리적으로 말하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다 쓰다 보니 A4용지 3장반이나 되었다.

내용이 정리가 되면 내일 정도에 그동안 둥근사철 민원과 관련하여 트리디비에 올린 글과 언론 기사를 첨부하여 감사원에 접수를 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