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에 접수한 진정서

2019년 11월에 “현재 조달청에 등록되어 있는 조경수목 중 사철나무(둥근형)의 가격을 적어도 소나무(둥근형) 정도로 현실에 맞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향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라는 제목으로 조달청에 민원을 넣었으나 너무나 무성의하게 처리하여 2020년 2월에 담당자인 토목환경과 윤*영님에게 민원의 처리에 대하여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하여 윤*영님은 둥근사철 조달청 가격에 문제가 있다면 조경수가격 재심의를 위한 임시 운영위원회를 열어서 반영을 시켜주겠다고 약속을 했었습니다.

며칠 후에 전화가 왔는데 재심의를 앞서 먼저 한국조경수협회에 둥근사철 가격을 다시 조사해서 보고를 하라고 지시를 해놓았고 다음 주 월요일에 인사이동이 있어 다른 부서로 가는데 이 사안에 대해서는 후임자에게 인계를 확실하게 해놓고 민원인의 연락처도 후임자에게 전해주겠다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4개월이 지났지만 전임자가 약속한 민원 처리에 아무런 진전이 없어 며칠 전에 후임으로 오신 주무관님과 통화에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물었더니 조사를 더하고 여러 단계에 결재 과정을 거처 처리를 하겠다는 말을 들었는데 무슨 조사를 더 하겠다는 것인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재심의를 위한 임시 운영위원회를 언제 열 것인지를 아니면 그럴만한 가치가 없어 열지 않을 것인지를 서면으로 명확하게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2020년 6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