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초에 창성농원이 앞으로 하고자 아는 일을 추진하려면 비닐하우스를 지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우스를 지을만한 자리를 찾다가 수년전에 도자로 밀어 사철나무를 심었던 자리에 지형대로 3동을 지으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3월이 되면서 하우스를 지을 자리부터 사철나무를 팔았다.

시공업체 3곳에서 견적을 받았다.

조건은 32미리 1,7T 14미터 파이프로 넓이가 8,5미터 파이프가 꺾어지는 높이가 1,9미터에 천장이 개폐되는 하우스를 지어 달라 했다.

1곳을 선정하여 3월말부터 하우스를 짓고 있는데 견적이 540평에  4000만원이 넘게 나왔는데 시간이 없어 전액 자비로 짓기로 했다.

지면이 상하좌우로 완만하게 기울었는데 지면대로 하우스를 짓되 길이로는 일직선으로 맞추라 했다.

천정과 측면 개폐가 센서에 의해 모두 자동으로 개폐가 되고 농약도 무인방제로 되는 스마트팜으로 지으려고 한다.

며칠 전에 거름을 넣고 밭을 갈았다.

2주일 후에 하우스가 완성이 되면 그곳에 사철나무를 심으려고 한다.

하우스가 완성이 되면 어떤 모습일까를 생각하면 마음이 설레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