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0일 오전에 읍내 농협에 가서 2022년도 임대료를 보냈다.

A4용지에 인쇄된 계좌번호 리스트를 보면서 10곳에 임대료를 보내고 계좌마다 영수증을 받았는데 금액이 제일 적은 곳이 130만원 많은 곳이 900만원이고 600만원이 3곳 합이 4,500만원이었다.

농원을 다시 시작하고 해마다 면적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적지 않은 금액이 되었다.

가능하면 앞으로는 임대로는 더 이상 면적을 늘리지 않거나 줄이고 내 땅을 구입하는 것을 목표로 농원을 운영하려고 한다.

금년 한 해를 잘 보내서 명년쯤에는 내 마음에 그리던 넓은 땅을 구입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