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말에 서울에 있는 ***조경 사장님에게 전화를 받았다.

한남동 대통령집무실 조경공사를 하고 있는데 그곳에 식재할 만큼에 좋은 사철나무 1미터가 있느냐고 물어서 있기는 한데 가격을 상가가로 1,500원을 달라 했다.

그렇게 해서 8월말과 9월 중순에 두 번이 들어갔다.

1주일 전에 그 사장님에게 전화를 받았다.

한남동에 식재할 사철나무 수고 1,8-2.0 정도에 상태가 좋은 사철나무가 있는지를 물어서 확인을 해보겠다 말했다.

나무는 좋은데 수량은 1,500주 정도가 나오겠다 말하고 가격은 주당 2,500원을 달라 했다.

12월9일에 1,500주를 작업하여 보냈는데 11일에 사장님에게 다시 전화를 받았다.

같은 사이즈로 1,000주를 추가로 작업하여 보내 달라 하여 급하게 작업하여 보냈다.

한남동으로 가는 사철나무 1,000주를 오후에 작업하면서 이 작업이 2022년에 마지막 작업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상하게도 2022년 하반기에 첫 작업과 마지막 작업은 한남동 대통령집무실 조경공사에 사철나무를 납품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끝을 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