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은 저마다 바라보는 시야의 눈높이가 다르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고 꿈이 있는 사람들은 먼 미래에 목표를 바라보고 산다.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오늘은 그리 중요하지가 않다.

오늘은 스치고 지나가야 하는 하나의 과정 중에 일부이기 때문이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지는 현실이 힘들고 암울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분들에 관심은 현실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목표를 바라보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묵묵히 그 긴 여정을 걷는 동안 한걸음 한걸음을 즐거움으로 그 길을 걸을 수가 있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삶을 바라보며 날마다 조금씩 옮기는 발걸음이 즐겁다.

지치도록 힘겨운 하루에 삶을 마칠 때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는 생각에 그럼에도 편안히 잠을 잘 수 있다.

모든 사람이 꿈을 가지고 살았으면 한다.

그렇게 멀리는 아니더라도 저마다 삶에 목표를 가지고 하루하루를 살았으면 한다.

그 꿈을 꾸는 동안 그 꿈으로 인해 행복해질 수 있고 인내와 노력이 쌓이고 쌓이면 수고한 만큼에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세상은 공평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삶이 우리를 속일 때도 있지만 다가오는 역경들을 헤치고 나가다 보면 언젠가는 그 꿈을 이룰 수가 있다고 나는 믿는다.

오늘 수고한 만큼에 결실을 미래에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