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트리디비

트리디비는 솔직히 몰랐습니다. 2010년에나 알았나...?

2000년부터 시작된 나의 직장생활은 무조건 발로 뛰는 일들이었죠..

듣도보도 못한 사람들과 수목거래에 대해 얘기 할때마다 못미더웠고, 눈으로 보고 당장 가져가야 정상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때마다 늘 생각하고 바랬던 것이 바로 트리디비에서 하시는 일이었나 싶습니다.

조경은 누구나 매력있는 직업이라 합니다.

하나의 전문성보단 여러 분야에 걸친 종합적인 엔지니어링이란 생각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이고, 규격화되지않아 많은 이견이 있는 직군이란 생각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건설업에서의 조경업의 위상이 좀처럼 높아지지 않는것도 현실이지요..

지금 15년째 조경시공에 종사를 하며 늘 느끼는 것은 조경의 기본은 수목이란 생각입니다.

기본 뿌리가 튼튼하고 깊이 박혀있어야 많은 가지와 열매가 열리듯이 트리디비가 조경이란 나무에 하나의 큰 가지의 역할을 한다면, 생산 관리 유통을 넘어 조경 전반의 나눔터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아모쪼록 더욱 발전하는 트리디비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사이트를 통한 많은 도움 잊지않고 좋은 정보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