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병원] 월동 대책
월동대책 |
내용 |
배수 철저 |
배수가 잘 되고 통기성이 좋은 토양에서는 토양동결이 적게 일어나서 겨울철 저온에 견디는 능력이 향상 |
토양 멀칭 |
토양표면을 유기물로 멀칭하면, 토양이 깊게 동결하지 않아서 수분부족으로 인한 동계건조를 방지 |
토양동걸 전 관수 |
상록활엽수와 침엽수는 겨울철에도 증산작용을 하므로 , 토양 중에 충분한 수분이 있어야 함. 토양이 동결되기 전에 충분히 관수하여 거울철 수분부족이 오지 않도록 함. 한국과 같이 가을이 건조한 지역에서는 거울이 오기 전에 충분히 관수하여 월동에 대비 |
수간보호 |
내한성이 약한 배롱나무, 벽오동, 히말라야시다의 지제부와 수간을 볏짚이나 새끼끈으로 싸 줌. 특히 위에 열거한 수종의 어린 나무는 수피가 얇아서 내한성이 작음. 또한 상열을 막기 위하여 유지나 녹화마대로 수간 전체를 감싸는 것이 바람직함 |
방풍림 혹은 방풍벽 설치 |
상록수로 된 방풍림이나 인공방풍벽을 북서향에 조성하여 한랭한 바람을 차단하면, 영산홍과 같은 상록활엽수의 월동에 크게 도움 |
증산억제제 살포 |
초겨울에 영산홍이나 회양목에 증산억제제를 뿌려 주면 잎이 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방지 |
따듯한 겨울철 관수 |
지구온난화현상으로 겨울철이 따듯해지면, 상록수는 증산작용을 계속하므로, 따듯한 날 낮에 가끔 관수. 특히 이식한 상록수는 뿌리를 많이 상실했기 때문에 이상난동이 계속되면 관수가 더 필요함. 소나무는 건조한 토양을 좋아하지만, 이식할 경우 따듯한 겨울철에는 토양 증발량과 증산작용이 증가하여 이른 봄에 건조 피해를 받기 쉬움. 따라서 지구온난화시대에는 월동기간에도 관수해야 함. 내건성이 약한 잣나무류는 더 큰 피해를 입음. |
조경수 식재관리기술 - 월동대책 (이경준, 이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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