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수형] 꽃눈 형성 돕기 위한 가지비틀기는 6~8월경 실시(10)
♣ 상처만들기: 눈의 위 또는 아랫부분에 손칼로 -자나 V자형 또는 역V자형으로 목질부에 도달될 정도의 상처를 내면 뿌리로부터 상승하는 양·수분이 상처를 낸 부분에 머물게 돼 상처 가까이에 자리잡은 눈의 생장이 억제되거나 또는 촉진된다.
또한 휴면 상태에 있는 눈의 신장을 바랄 때는 가지 밑둥에 자리잡은 휴면아의 바로 위에 상처를 내면 그 자극으로 인해 휴면 상태에 놓여 있던 눈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반대로 눈 아래쪽에 상처를 내면 그 눈은 양·수분의 공급이 차단돼 생장이 억제되어 버린다. 이 방법은 원하는 자리에 새로운 가지를 자라나게 하기 위해서 실시되는 방법으로 이른 봄 싹이 움직이기 전에 실시하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가지비틀기: 신소를 자르지 않고 비틀어 놓음으로써 양분의 상승을 막아 그 가지를 충실하게 해 꽃눈의 형성을 돕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수액이 힘차게 유동하는 6~8월경에 실시하는데 성질상 연하고 휘어지기 쉬운 가지가 아니면 작업하기가 어렵다.
매화나무나 단풍나무의 푸른 가지를 둥글게 감아 묶어 놓거나, 소나무의 어린 묘를 두개 합쳐서 서로 비틀어 감아 놓는 방법 등이 흔히 사용된다. 강한 도장지를 내는 성질이 있는 매화나무는 가지를 치면 절단면 바로 아래에 자리잡은 곁눈에 자극을 주어 재차 강한 도장지를 만들게 되므로 자르는 것보다 선단부를 비틀어 반 정도 꺾어지도록 해 두는 것이 무난하다.
또 이 방법은 인위적으로 원하는 생김새를 만들어 내고자 하거나 또는 물리적으로 무리한 조작을 강요하는 것이므로 적설이나 강풍, 기타의 장해에 대해서 저항하는 힘이 약해진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 뿌리끊기: 전근이라고도 하는데, 어린 나무의 경우와 같이 뿌리의 신장이 강하면 강할수록 지상부도 상장 생장이 왕성해져 아무리 가지를 쳐도 생장을 억제할 수 없고, 아랫가지가 말라 죽어 버리는 등 수형을 잡기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가지를 거듭 치는 것보다 인위적으로 나무를 노화시키도록 뿌리의 일부를 잘라 놓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크게 자란 나무는 밑둥을 중심으로 해 밑둥 지름의 5~6배 길이로 원을 그려 그 위치를 삽으로 40~50cm 정도 깊이로 파헤쳐 뿌리를 노출시킨 다음, 사방으로 뻗고 있는 굵은 뿌리 몇개만 남겨 두고 나머지 뿌리를 모두 톱이나 전지 가위로 잘라 버린 다음 흙을 덮는다.
남겨 둔 굵은 뿌리는 바람 등에 대한 지지력을 유지하기 위한 힘뿌리(力根)임으로 잊지 말고 4~5개의 힘뿌리를 남겨 두도록 한다. 다듬어 놓을 면은 반드시 예리한 칼로 잘라진 면을 미끈하게 다듬어 놓아야 하며, 뿌리의 길이 방향에 대해서 직각 또는 45% 정도의 기울기로 아래쪽을 향하도록 잘라 새로 자라나는 뿌리에 무리가 가지 않고 자연스럽게 아래를 향해 자랄 수 있도록 한다.
은행나무나 벚나무, 소나무, 흑송 등의 고목은 뿌리를 환상 박피하거나 톱으로 뿌리끊기를 해야 하지만, 철쭉류와 같이 줄기가 여러개 서고 잔뿌리를 가진 나무는 포기 주위를 돌아가면서 땅 속 깊이 삽을 찔러 주기만 해도 많은 효과가 있다. 등나무나 명자나무 따위는 흙을 파헤쳐 긴 뿌리를 그대로 둥글게 감아 다시 묻어 놓기만 해도 꽃눈이 많이 달린다.
♣ 유인: 벚나무나 느티나무 또는 매화나무의 어린 나무를 심었을 때, 이것을 그대로 방치해 두면 줄기가 휘어져 단정하지 못한 수형을 가지게 된다. 이때는 지주를 세워 가지를 묶어 놓아야 하는데 지주는 묶여질 나무의 줄기보다 약간 굵은 통대나무를 사용하며, 가끔 묶은 자리를 이동시켜 중간부가 굽는 현상을 막는다.
가지 끝이 향하고 있는 방향을 바꾸기 위해서는 가지에 철사나 새끼줄을 묶어 원하는 방향으로 유인한다. 특히 소나무의 가지는 햇볕이 닿지 않으면 말라 죽어 버리는 성질이 있으므로 서로 겹쳐진 가지가 있을 때는 나무 전체 생김새를 잘 살펴 어느 한가지를 공간이 생겨 있는 부분으로 유인해 주면 그 가지는 건실하게 자라날 수 있다.
또한 휴면 상태에 있는 눈의 신장을 바랄 때는 가지 밑둥에 자리잡은 휴면아의 바로 위에 상처를 내면 그 자극으로 인해 휴면 상태에 놓여 있던 눈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반대로 눈 아래쪽에 상처를 내면 그 눈은 양·수분의 공급이 차단돼 생장이 억제되어 버린다. 이 방법은 원하는 자리에 새로운 가지를 자라나게 하기 위해서 실시되는 방법으로 이른 봄 싹이 움직이기 전에 실시하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가지비틀기: 신소를 자르지 않고 비틀어 놓음으로써 양분의 상승을 막아 그 가지를 충실하게 해 꽃눈의 형성을 돕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수액이 힘차게 유동하는 6~8월경에 실시하는데 성질상 연하고 휘어지기 쉬운 가지가 아니면 작업하기가 어렵다.
매화나무나 단풍나무의 푸른 가지를 둥글게 감아 묶어 놓거나, 소나무의 어린 묘를 두개 합쳐서 서로 비틀어 감아 놓는 방법 등이 흔히 사용된다. 강한 도장지를 내는 성질이 있는 매화나무는 가지를 치면 절단면 바로 아래에 자리잡은 곁눈에 자극을 주어 재차 강한 도장지를 만들게 되므로 자르는 것보다 선단부를 비틀어 반 정도 꺾어지도록 해 두는 것이 무난하다.
또 이 방법은 인위적으로 원하는 생김새를 만들어 내고자 하거나 또는 물리적으로 무리한 조작을 강요하는 것이므로 적설이나 강풍, 기타의 장해에 대해서 저항하는 힘이 약해진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 뿌리끊기: 전근이라고도 하는데, 어린 나무의 경우와 같이 뿌리의 신장이 강하면 강할수록 지상부도 상장 생장이 왕성해져 아무리 가지를 쳐도 생장을 억제할 수 없고, 아랫가지가 말라 죽어 버리는 등 수형을 잡기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가지를 거듭 치는 것보다 인위적으로 나무를 노화시키도록 뿌리의 일부를 잘라 놓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크게 자란 나무는 밑둥을 중심으로 해 밑둥 지름의 5~6배 길이로 원을 그려 그 위치를 삽으로 40~50cm 정도 깊이로 파헤쳐 뿌리를 노출시킨 다음, 사방으로 뻗고 있는 굵은 뿌리 몇개만 남겨 두고 나머지 뿌리를 모두 톱이나 전지 가위로 잘라 버린 다음 흙을 덮는다.
남겨 둔 굵은 뿌리는 바람 등에 대한 지지력을 유지하기 위한 힘뿌리(力根)임으로 잊지 말고 4~5개의 힘뿌리를 남겨 두도록 한다. 다듬어 놓을 면은 반드시 예리한 칼로 잘라진 면을 미끈하게 다듬어 놓아야 하며, 뿌리의 길이 방향에 대해서 직각 또는 45% 정도의 기울기로 아래쪽을 향하도록 잘라 새로 자라나는 뿌리에 무리가 가지 않고 자연스럽게 아래를 향해 자랄 수 있도록 한다.
은행나무나 벚나무, 소나무, 흑송 등의 고목은 뿌리를 환상 박피하거나 톱으로 뿌리끊기를 해야 하지만, 철쭉류와 같이 줄기가 여러개 서고 잔뿌리를 가진 나무는 포기 주위를 돌아가면서 땅 속 깊이 삽을 찔러 주기만 해도 많은 효과가 있다. 등나무나 명자나무 따위는 흙을 파헤쳐 긴 뿌리를 그대로 둥글게 감아 다시 묻어 놓기만 해도 꽃눈이 많이 달린다.
♣ 유인: 벚나무나 느티나무 또는 매화나무의 어린 나무를 심었을 때, 이것을 그대로 방치해 두면 줄기가 휘어져 단정하지 못한 수형을 가지게 된다. 이때는 지주를 세워 가지를 묶어 놓아야 하는데 지주는 묶여질 나무의 줄기보다 약간 굵은 통대나무를 사용하며, 가끔 묶은 자리를 이동시켜 중간부가 굽는 현상을 막는다.
가지 끝이 향하고 있는 방향을 바꾸기 위해서는 가지에 철사나 새끼줄을 묶어 원하는 방향으로 유인한다. 특히 소나무의 가지는 햇볕이 닿지 않으면 말라 죽어 버리는 성질이 있으므로 서로 겹쳐진 가지가 있을 때는 나무 전체 생김새를 잘 살펴 어느 한가지를 공간이 생겨 있는 부분으로 유인해 주면 그 가지는 건실하게 자라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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