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수이식] 제초 관리
어린 묘포에서의 제초작업은 잡초의 발아 억제제 및 제초제를 주지 말고
직접 김매기 또는 뽑아주기로 끝내어야 하며 고랑 정도만 제초제가 가능하
다. 어린 묘목에 발아 억제제를 사용하면 직접 해를 받아 묘목에 해를 입히
기 때문이다. 제초제 중에서 외떡잎 잡초(바랭이 등) 제초제인 파란들 제초
제를 스트로브잣나무 묘포에 뿌리면 성장이 매우 늦어져 실패할 수도 있다.
김매기 한 횟수는 벚나무, 느티나무 같은 활엽수는 연 4~5회, 소나무, 주목
등의 침엽수는 연 7~8회 실시한다. 큰 수목으로 조성된 조경수 포지는 제초
제를 전적으로 사용한다.
제초제는 침투성으로 뿌리까지 죽이는 바스타, 라운드업, 근사미가 대표적
으로 많이 쓰이고, 지상에 있는 잎과 줄기만을 죽이는 비침투성인 농약은
그람옥션, 파라코가 대표적이다. 침투성인 제초제는 가격이 비싸고 비 침투
성인 제초제는 가격이 저렴하다.
따라서 초반에 제초를 할 때에는 쑥, 메 싹 등의 숙근초까지 완전히 제거하
려면 침투성 제초제를 쓰고, 그 후의 제초는 그라목손이나 파라코 액체를 쓰
는 것이 경제적이다. 제초제를 살포할 때에 발아 억제제인 라쏘, 스톰프를 같
이 섞어 살포하면 자라고 있는 잡초제거는 물론 토양속에 발아되려고 하는
잡초 종자도 발아하지 못하게 되므로 제초의 효과가 길어져서 이중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키가 낮은 어린나무는 약해를 받을 우려가 있으므로 배낭식 분부
기로 약을 뿌려야 하나 동력을 이용할 경우 압력을 낮게 하고 살포해야 한다.
살초제는 잎에 닿아 엽록소 파괴하는 것으로 줄기에 닿는 것이 나무에 피
해가 없다. 단 황매화, 장미, 벽오동 등의 줄기가 녹색인 경우의 수목은 줄
기에 약액이 뿌려지면 해를 받아 줄기 고유의 색깔에 지장을 주며 심하면
죽을 수도 있다. 야제 살포는 식재된 조경수의 크기에 따라 다르나 잡초가
20~30㎝ 이상 자라면 살포해야 하고 약제의 양과 인건비가 많이 소요되므
로 가능하면 수시로 실시하는 것이 오히려 경비를 절감할 수 있다. 제초 횟
수는 경우에 따라 다르겠으나 연 4회 정도 실시하면 깨끗한 농장이 되며 교
목성으로 큰 나무가 우거진 곳이라면 5월경과 9월경 2회로 끝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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