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수목관리의 이모저모 2편
수목관리의 이모저모 2편
봄에 개화하는 수목, 꽃이 진 후 전정 실시해야
질문:영산홍과 철쭉을 전정했는데 다음해에 꽃이 피지 않았다.
회신:영산홍, 철쭉 등 봄에 꽃이 피는 나무는 꽃이 진 직후에 전정을 실시해야 한다.
가을철에 대대적인 전정을 실시할 경우 다음해 봄에 꽃을 볼 수가 없다. 왜냐하면 꽃이 진 후 그해 여름 동안 다음해 필 꽃눈을 만들기 때문이다. 그해 가을에 이미 내년 봄에 필 꽃눈이 100% 형성되므로 가을에는 전체 윤곽에서 삐죽삐죽 튀어나온 부분만 손질해주면 된다.
벚나무, 가급적 굵은 가지 전정할 필요 없어
질문:벚나무를 전정했더니 고사했는데.
회신:벚나무는 굵은 가지를 전정했을 때 그 부분이 썩어 들어가 나무가 고사하게 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벚나무는 굵은 가지를 전정할 필요가 없다. 2.5cm 이상의 굵은 가지를 전정할 경우 반드시 도포제(방부제)를 발라줘야 한다.
왕벚나무, 식재환경 파악해 이식·관리해야
질문:새로 식재한 왕벚나무가 하나둘씩 말라 죽어가는 이유가 뭔지.
회신:왕벚나무의 고사원인은 몇 가지로 추정할 수 있다.
첫째 이식 시기다. 지난해에 이식한 시기가 가을일 경우 이식 후 철저한 사후관리가 요구된다.
둘째 가뭄이다. 가뭄시 충분한 관수를 통해 건조 피해를 줄여줘야 한다.
셋째 식재지의 배수불량이다. 수목 고사에 있어서 식재지의 배수불량은 가장 대표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극심한 건조 후 많은 비가 내려 뿌리 부분에 물이 오랜 기간 고여 있을 경우 잔뿌리가 썩어서 수목은 고사에 이르게 된다. 따라서 식재지 주변에 고랑을 만들어 배수가 잘 되도록 해야 하며, 가을에 뿌리 주변에 퇴비를 줘 뿌리의 활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수목 이식시 죽쑤기·관수작업 등 필요
질문:소나무는 수분을 꺼린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식시 구덩이에 죽쑤기(말뚝 등으로 분주위를 쑤셔주는 작업) 관수를 하지 않아도 되는지.
회신:소나무가 수분을 꺼려 물을 주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속설이니 꾸준히 관수해줘야 한다. 어떤 나무든지 이식 작업 후 관수를 해줘야 하며, 특히 소나무 등 겨울에도 푸른 잎을 가지는 상록수는 겨울철 이식시 활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봄철이식을 해야 한다. 또 활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죽쑤기 작업을 꼭 실시해야 한다.
피치 못해 겨울철에 이식한 나무는 뿌리분 주위에 솔잎 등을 덮어 보온을 해줘야 하며, 관수를 충분히 해줘야 한다.
글출처 : 아파트 관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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