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온 봄’ 묘목시장 활짝…생산 줄어 가격은↑
‘일찍 온 봄’ 묘목시장 활짝…생산 줄어 가격은↑
‘일찍 온 봄’ 묘목시장 활짝…생산 줄어 가격은↑
예년보다 열흘 이른 성시, 일부 품종은 품귀 조짐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포근한 날씨로 식목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묘목시장이 일찌감치 형성되고 있다.
4일 전국 최대 묘목산지인 충북 옥천군 이원면 일대 묘목상인들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전국에서 묘목 도매상과 농민들이 몰려들어 이른 장이 펼쳐졌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봄기운 속에 식목 시기가 열흘 가량 앞당겨졌기 때문이다.
유실수를 중심으로 묘목 가격도 강세다.
지난해 한파로 생산이 줄어든 사과(홍로)는 접목한 지 1년된 어린나무 1그루에 8천∼9천원으로, 지난해보다 50%가량 값이 올랐다.
같은 크기의 대추와 복숭아도 7천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2천∼3천원 오른 값에 팔리고 있다.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블랙초크베리는 벌써부터 공급이 달려 품귀 조짐마저 보인다.
묘목은 씨앗을 뿌리거나 접을 붙인 뒤 1∼2년 길러 출하하는 데, 지난해 겨울 한파 때문에 이들 품목의 묘목 생산이 크게 줄었다는 게 상인들의 설명이다.
대림묘목농원의 김정범(38) 대표는 “지난해 겨울 동해(凍害) 입은 묘목이 많아 일부 품종은 생산량이 10∼20% 가량 줄었다”며 “거래가 늘면서 가격은 좀 더 오를 전망”이라고 말했다.
반면 건설경기 영향을 크게 받는 조경수 값은 그대로다.
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나 정부나 지자체의 식목행사용으로 인기 끄는 이팝나무를 비롯해 백합나무, 벗나무 등이 대부분 1천∼2천원씩 거래된다.
국제농원의 김덕규(67) 대표는 “조경수 역시 생산도 줄었지만, 건설경기가 워낙 바닥이어서 가격에는 별 영향이 없다”고 분석했다.
이 지역은 500여곳의 농가가 한해 1천500만그루의 유실수와 조경수 묘목을 생산해 전국 유통량의 70%를 공급한다.
옥천군과 이원묘목영농조합은 식목철에 맞춰 이달 29일부터 4월 5일까지 이원묘목유통센터 일원서 제15회 묘목축제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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